RSI 매수 타이밍, 어떻게 잡을까? 실전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3가지 패턴
많은 투자자들이 RSI를 ‘30 이하면 매수, 70 이상이면 매도’처럼 단순하게 해석하곤 하는데요.
실제 시장에서는 RSI의 절대값보다는 그 흐름과 맥락을 함께 보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RSI로 매수 타이밍을 잡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실전 전략 3가지를 소개합니다.
✅ 1. RSI 과매도 + 반등 캔들
RSI가 30 아래로 떨어진 뒤, 장대양봉이 등장하는 경우입니다.
주로 반등캔들은 과매도구간을 벗어날 때, 즉 RSI가 30을 상향돌파할 때 나타납니다.
투자 심리가 과도하게 꺾였다가 살아나는 순간일 수 있어요.
가격의 반전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.
다만, 투심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연이은 하락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리스크를 대비해야 합니다.
✅ 2. RSI 다이버전스
다이버전스는 차트는 계속 하락하지만, RSI는 점차 올라가고 있는 패턴을 의미합니다.
가격과 모멘텀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이 현상은, 단기 반등 신호로 작용할 수 있어요.
가격은 내려가지만 모멘텀이 축적되는 모습이고, 모멘텀 축적이 성공적으로 된다면 크게 반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✅ 3. RSI 50선 돌파
RSI의 50선은 단순한 중간값이 아닙니다.
산술적으로는 이전 14개의 캔들에서 상승과 하락 모멘텀이 동일했다는 의미입니다.
50선을 돌파하는 시점은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의 전환 시그널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.
단순 반등이 아닌, 흐름이 바뀌는 시점을 볼 때 참고가 됩니다.
강한 반등이 나타나지는 않지만, 추세가 변하는 기준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📲 RSI 조건, 앱에서 자동으로 확인할 수도 있어요
트레이더캣에서는 RSI가 30 이하로 내려가거나,
RSI가 50 상향돌파하는 시점에서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어요.
트레이더캣을 사용한다면 매일 차트를 보는 부담을 줄이고, 중요한 시점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.